프로기사 이원영, 입신 등극…문민종은 5단 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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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 이원영, 입신 등극…문민종은 5단 승단

한설아 0 입력  /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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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신에 등극한 이원영 9단 


프로기사 이원영 8단이 입단 12년 만에 '바둑에 관해서는 신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입신(入神·9단의 별칭)에 올랐다.


    한국기원은 25일 이원영을 비롯해 6명의 승단자 명단을 발표했다.


    2009년 입단한 이원영은 제22회 LG배 8강에 오르는 등 비씨카드배, 바이링배, 삼성화재배 등 세계대회 본선에도 여러 차례 출전했다.


    신예 강자 문민종 4단은 용지(用智·5단의 별칭)로 승단했다.


    제7회 글로비스배에서 우승했던 문민종은 제6회 미래의 별 신예최강전과 7, 9회 하찬석 국수배 영재최강전 등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문지환 2단은 투력(鬪力·3단의 별칭)이 됐고, 박동주·박신영·양유준 초단은 약우(若愚·2단의 별칭)로 승단했다.


    한국기원 승단 규정은 종합기전(KB리그·중국리그 포함)에서 승리 시 4점, 한국프로기사협회 리그에서 승리 시 1.5점, 제한기전(신예·여자·시니어 기전)에서 승리 시 1점을 부여한다.


한설아 기자 / 더인사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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