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환한 엄정화, 3년만의 신곡 '호피무늬' 22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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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2-15 10:24:08
/ 수정
2020-12-15 10:30:18
▲ 엄정화 신곡 '호피무늬'
'환불원정대'를 통해 디바로 화려하게 귀환한 엄정화가 3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15일 음원 제작을 맡은 아메바컬쳐와 카카오M에 따르면 엄정화는 오는 22일 새 디지털 싱글 '호피무늬'를 발표한다.
엄정화의 컴백은 지난 2017년 발매한 정규 10집 '더 클라우드 드림 오브 더 나인'(The Cloud Dream of the Nine) 이후 3년 만이다. '드리머', '엔딩 크레딧' 등이 수록된 정규 10집은 발매 당시 '현재진행형' 가수 엄정화를 보여주며 호평받았다.
그는 최근에는 MBC TV '놀면 뭐하니?'를 통해 이효리, 제시, 화사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를 결성하고 '돈 터치 미'(Don't touch me)를 히트시켰다.
과거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후 발성에 어려움을 겪었던 엄정화가 보컬 트레이닝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타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아메바컬쳐와 카카오M 측은 "긴 공백기를 거친 만큼 이번 '호피무늬'는 한층 더 농익은 엄정화만의 독보적인 스타일과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집대성한 신곡이 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민소정 기자 / 더인사이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