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V 누적 조회수 14억 뷰…신규 콘텐츠 월평균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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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V 누적 조회수 14억 뷰…신규 콘텐츠 월평균 4개

한설아 0 입력  / 수정

'며느라기'·'체인지 데이즈'·'개미는 오늘도 뚠뚠' 등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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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V 


지난해 9월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TV의 오리지널 콘텐츠 누적 조회 수가 14억 뷰를 기록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TV의 론칭 이후 지난달까지 약 15개월간의 성과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분석한 결과를 정리해 14일 공개했다.


    카카오TV 누적 시청자 수는 5천700만명으로, 매월 평균 380만명이 콘텐츠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자 수는 지난해 론칭 이후 상승세를 보였고, 최근 3개월의 월평균 시청자 수는 약 780만명으로 평균치를 크게 뛰어넘었다.


    지금까지 공개된 드라마, 예능, 쇼 등 콘텐츠는 63개로, 매월 평균 4개의 신규 콘텐츠가 시청자들을 만났다.


    드라마 가운데는 대한민국 평범한 초보 며느리의 '시월드'(시댁) 입성기를 담은 '며느라기'가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화제를 낳았고, 데이트 폭력과 무분별한 악플, 스트레스 공황장애 등 민감한 사회 이슈를 무겁지 않으면서도 의미 있게 짚어낸 '이 구역의 미친 X'도 사랑을 받았다.


    예능 '체인지 데이즈'도 이별 위기를 맞은 실제 커플들의 심경 변화를 보여주며 누적 4천700만 뷰의 조회 수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고, 주식과 예능의 만남이라는 신선한 시도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챕터5까지 이어졌다.


    또 유희열, 유재석을 비롯한 소속사 안테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매력을 뽐내는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와 개그맨 이경규의 인간적인 모습을 진솔하게 담은 '찐경규' 등도 주목을 받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며느라기', '체인지 데이즈' 등 인기 지식재산(IP)의 시리즈 확장과 함께 리얼 서바이벌 예능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 등 대형 신규 콘텐츠 기획 등을 통해 콘텐츠 소재와 장르를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


    신종수 카카오TV사업본부장은 "2022년에도 시대를 관통하는 키워드와 시청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트렌디한 기획으로 카카오TV만의 장르를 더욱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한설아 기자 / 더인사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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