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마블 시리즈 '완다비전' 내달 12일 공개
한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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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0-28 14:12:07
/ 수정
2021-10-28 14:14:28
마블 시리즈 '완다비전'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가 다음 달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완다비전'을 공개한다.
디즈니플러스는 한국 서비스를 시작하는 다음 달 12일 '완다비전'의 총 9개 시리즈를 동시에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완다비전'은 슈퍼히어로 완다와 비전이 마침내 결혼해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지만, 언제부터인가 현재의 삶이 현실이 아니라고 의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영웅인지 빌런인지 알 수 없는 캐릭터 '스칼렛 위치'의 탄생기로, 디즈니플러스에서 방영되는 첫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작품이다.
완다 역에는 엘리자베스 올슨, 비전 역에는 폴 베터니가 캐스팅됐으며, 에피소드 회당 제작비가 300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스케일을 자랑한다.
한설아 기자 / 더인사이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