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7주년 위너 멤버 전원, YG와 5년 재계약
한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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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8-19 11:11:07
/ 수정
2021-08-19 11:14:51
▲보이그룹 위너
데뷔 7주년을 맞은 보이그룹 위너가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고 동행을 이어간다.
YG엔터테인먼트는 강승윤·이승훈·송민호·김진우 등 위너 멤버 4인 전원과 5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데뷔 7주년인 전날 의기투합을 통해 재계약에 뜻을 모은 멤버들은 "항상 우리 편에서 우리와 함께해 준 이너서클(팬클럽)에게 존경한다는 말을 꼭 해주고 싶다"며 '종착점 없는 음악 여행'을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위너는 2013년 YG의 신인 보이그룹 선발 서바이벌 '윈 : 후 이즈 넥스트'(WIN: Who Is Next)에서 승리한 팀으로, 이듬해 정규 1집 '2014 S/S'로 데뷔했다.
'리얼리 리얼리'(REALLY REALLY), '러브 미 러브 미'(LOVE ME LOVE ME), '밀리언즈'(MILLIONS) 등의 히트곡을 냈다.
현재는 멤버 김진우와 이승훈이 사회복무요원 근무 중이어서 팀 활동은 휴식기이며 강승윤과 송민호는 솔로 앨범 활동,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한설아 기자 / 더인사이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