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라이프, 콘텐츠제작센터 신설 

엠넷은 래퍼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10에 그레이와 송민호에 이어 자이언티와 슬롬이 프로듀서로 합류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즌5와 9에 이어 출연하는 자이언티는 "올해는 조금 더 여유를 갖고 양질의 무대를 만들어보고 싶다"며 "자기 주관이 뚜렷한 아티스트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박재범, 사이먼도미닉, 자이언티, 긱스, 식케이 등과 작업한 유명 비트메이커 슬롬은 "직접 프로듀서로 인사드리게 돼 영광이다. 좋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쇼미더머니10'은 오는 31일까지 지원자를 접수하며 올가을 방송한다.'

▲ 더라이프, 콘텐츠제작센터 신설

LG유플러스 계열의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 더라이프는 개국 1주년을 맞아 콘텐츠제작센터를 신설하고 웰메이드 IP(지적재산)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라이프는 스타 PD들을 영입해 골프 오디션 '박세리의 내일은 영웅', 클래식 토크쇼 '클래식은 왜 그래', 책을 소재로 한 '북유럽 위드(with) 캐리어'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여 호평받고 있다.

    또 최근 KT 올레 TV에 진입해 채널 접근성도 높였다.

한설아 기자 / 더인사이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