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있지 이을까…JYP, 내년 2월 신인 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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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있지 이을까…JYP, 내년 2월 신인 걸그룹

이소희 0 입력  / 수정

데뷔 싱글 예약판매 '블라인드 패키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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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YP엔터테인먼트 '블라인드 패키지' 포스터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있지(ITZY) 등을 탄생시켜 '걸그룹 명가'로 불리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내년 2월 신인 걸그룹을 선보인다.  

    JYP는 지난 8일 오전 0시 새 SNS채널 'JYPn'을 개설하고 내년 2월 새 걸그룹 론칭을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2019년 2월 데뷔한 있지 이후 3년 만의 국내 신인 걸그룹이다.


    채널 이름인 'JYPn'은 넥스트(next), 나우(now), 뉴(new), 미지수 'n' 등 여러 의미를 담고 있다는 설명이다.


    '블라인드 패키지'라는 독특한 방식의 마케팅도 펼친다. 신인 걸그룹에 대해 어떤 정보도 공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데뷔 싱글 음반 한정판을 예약 판매한다.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 동안에만 구매할 수 있으며 한정판 CD, 포토북, 포토카드, 포스터, 프리미엄 멤버십 카드, 랜덤 폴라로이드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가 내년 2월 그룹 데뷔 시점에 발송된다.


    'JYP의 새 걸그룹'이라는 이름만으로 잠재적 팬층을 끌어들이겠다는 자신감이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JYP는 내년 데뷔할 걸그룹을 위해 사내에 '아티스트 4본부'를 신설했다.


    회사 설립 이래 최초로 여성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지영 이사를 주축으로 원더걸스 선미, 2AM 진운, 2PM 닉쿤, 트와이스 정연·사나·지효·쯔위, 데이식스 영케이 등을 캐스팅하고 트레이닝한 최정예 스태프들이 뭉쳤다는 설명이다.


    JYP는 "수년간 다져온 노하우에 시도와 발전을 더해 색다른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소희 기자 / 더인사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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