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대학로 거리공연 시작 "코로나 딛고 일상으로"
한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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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7-01 13:42:45
/ 수정
2021-08-19 11:36:35
▲2019년 삼척 대학로 거리공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강원 삼척지역에서 사실상 중단됐던 거리공연이 다시 시작된다.
삼척대학로번영회는 3일 성내동행정복지센터 삼거리에서 '대학로 거리공연'을 개최한다.
대학로 거리공연은 11월까지 대학로 일대에서 매월 2∼3회씩 총 10회에 걸쳐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무대는 댄스, 색소폰, 통기타, 밴드 등으로 구성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 마음을 위로하고, 삼척 중심 상권인 대학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설아 기자 / 더인사이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