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한옥 스테이 대표로 변신…새 멤버 최우식 합류
 

▲tvN 새 예능 '윤스테이'
 

    배우 윤여정이 식당 사장에서 한옥 스테이 대표로 변신했다.

    tvN은 나영석 PD의 새 예능 '윤스테이'가 다음 달 8일 첫 방송 된다고 31일 밝혔다.

    '윤스테이'는 전라남도의 한옥에서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윤식당'에서 윤여정과 함께했던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에 이어 막내 최우식이 새롭게 '윤여정 사단'에 합류해 호흡을 맞춘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우리의 멋과 맛을 제대로 체험하기 어려웠던 한국 체류 기간 1년 미만의 외국인들에게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나영석 PD는 "조금 더 좋은 시기에 왔다면 한국의 문화도 체험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을 외국인 분들에게 한옥에서 하룻밤 지내보는 경험을 통해 한국의 정취를 제대로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고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전했다.

    다음 달 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남예지 기자 / 더인사이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