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사나이2' 공개 재개…논란 후 한 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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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2' 공개 재개…논란 후 한 달만

제주에비앙 0 입력  /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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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2 

     출연진 논란에 공개를 중단했던 특수부대 체험 예능 '가짜사나이 2기'를 약 한 달 만에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왓챠와 카카오TV는 오는 25일 정오 '가짜사나이2' 5화를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28일까지 6~8화를 차례로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체 8화로 기획된 '가짜사나이2'의 후반부다.

    이와 별도로 왓챠는 28일 직접 제작한 스페셜 에피소드 '가짜사나이2: 더 메이킹'도 독점으로 공개한다.

    '가짜사나이'는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가 글로벌 보안 전문회사 무사트와 함께 만든 리얼리티 예능으로, 방송인 등 평범한 사람들이 특수부대와 같은 혹독한 훈련을 받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7월 1기가 공개된 후 누적 조회 수가 5천만건을 돌파할 정도다.

    2기에서는 전 축구 국가대표 김병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 싱어송라이터 샘김 등이 출연해 더 화제가 됐다.

    그러나 1기 출연자인 이근 예비역 대위가 사생활 논란이 일고, 로건과 정은주 등 다른 출연자들에 대한 논란으로 번지자 피지컬갤러리를 운영하는 김계란은 지난달 16일 "모든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며 팀원들과 함께 재정비해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남예지 기자 / 더인사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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