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가족이 역사를 만들었다"…제작진 자축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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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가족이 역사를 만들었다"…제작진 자축 트윗

제주에비앙 0 입력  / 수정

북미 배급사 A24 "미나리가 신기원 이뤄" 축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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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오스카상 6개 부문 후보 올라 

     영화 '미나리' 제작진은 15일(현지시간) 아카데미상 최종 후보 발표에서 '미나리'가 작품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해 "'미나리'의 모든 가족이 역사를 만들었다"고 자축했다.

    '미나리' 제작진은 이날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미나리'가 역사를 만들었다"며 "'미나리' 가족 모두가 6개 부문에서 아주 멋지고 멋진 후보로 지명됐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어 작품상 후보에 오른 크리스티나 오 프로듀서, 감독·각본상 후보에 지명된 리 아이작 정(한국명 정이삭) 감독, 남우주연상 후보로 호명된 스티븐 연,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윤여정, 음악상 후보로 지명된 에밀 모세리 등 모든 출연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미나리' 북미 배급사 A24도 트위터에 글을 올려 "'미나리'는 신기원을 이룬 이야기"라며 "역사적인 6개 부문 후보 지명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미나리'에서 막내아들 역할을 맡아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아역 배우상을 받은 앨런 김은 "멋지고 멋진 미나리, 놀라운 미나리, 가자! 미나리!"라며 "미나리가 역사를 만든다"고 인스타그램에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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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미나리 감독과 배우들

남예지 기자 / 더인사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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