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문화재 진단분석 등 연구개발에 올해 75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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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문화재 진단분석 등 연구개발에 올해 75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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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연구개발사업 주관연구기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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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 수리 현장


    문화재청은 문화유산의 가치 보존을 통한 국민 향유권 증진과 산업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문화유산 연구개발(R&D) 지원 사업에 향후 5년간 총 373억을 투입하고, 이 중 75억원을 올해 투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정과제인 '문화유산 보존·활용 강화'를 위한 '제1차 문화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 연구개발 기본계획(2021~2025)'에 따라 진행된다.


    문화유산 분야 산업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문화재 수리와 복원, 안전예방 등에 관한 연구개발을 시행한다.


    문화재청은 올해 사업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국립문화재연구소를 통해 연구개발사업 주관연구기관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 과제는 정확하고 정밀한 문화재의 진단·분석 기술 개발(2건), 문화재 수리 품질 향상을 위한 재료와 기술개발 과제(2건), 예방 관리와 조기 인지 기능 강화 등 문화유산 안전관리를 위한 기술 개발(4건) 등 8개다.


    접수는 15∼28일 국립문화재연구소 연구과제관리시스템(https://rnd.nrich.go.kr)을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청(www.cha.go.kr)과 국립문화재연구소(www.nrich.go.kr) 누리집 참조.


성채린 기자 / 더인사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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