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올해 개장 45주년을 맞아 이달 한 달 동안 '에버굿즈 자랑대회'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에버랜드 '에버굿즈 자랑대회' 이벤트 

    인형, 장난감, 배지 등 자연농원 시절부터 현재까지 어떤 에버랜드 굿즈라도 소장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관련 굿즈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해 #에버굿즈자랑대회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에버랜드는 고객과 소통 강화를 위해 이벤트 참가자 중 일부를 에버랜드로 초청해 상품 아이디어 회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1일부터 시작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자연농원 공중전화카드부터 1990년대 캐릭터 인형과 장난감은 물론, 최근 상품까지 다양한 굿즈 사진과 영상들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오고 있다.

    에버랜드는 우수 작품을 선정해 내년 호랑이해를 맞아 특별 개발한 신상 호랑이 굿즈 세트, 에버랜드 이용권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설아 기자 / 더인사이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