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셋값 4억원 이하 53%로 소폭 감소"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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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8-10 11:42:56
임대차 3법(계약갱신청구권제·전월세상한제·전월세신고제)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임대차 제도 변화가 이뤄진 가운데, 보증금이 4억원 이하인 서울 아파트가 작년보다 소폭 감소했다.
10일 직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대별 거래 비중은 2억원 이하 13.7%, 2억∼4억원 39.0%, 4억∼6억원 29.1%, 6억∼9억원 13.2%, 9억원 초과 5.1%로 나타났다.
4억원 이하는 52.7%로 작년보다 0.8%포인트 낮아졌다.
서울에서 4억원 이하 전세는 2011년 89.7%에 이르렀으나 가파르게 떨어지기 시작해 2017년 58.3%가 됐고, 2018년(53.6%)부터는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직방은 "임차인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공급과 제도적 장치는 마련됐다"면서도 "절대적 물량 공급과 주거질 향상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10일 직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대별 거래 비중은 2억원 이하 13.7%, 2억∼4억원 39.0%, 4억∼6억원 29.1%, 6억∼9억원 13.2%, 9억원 초과 5.1%로 나타났다.
4억원 이하는 52.7%로 작년보다 0.8%포인트 낮아졌다.
서울에서 4억원 이하 전세는 2011년 89.7%에 이르렀으나 가파르게 떨어지기 시작해 2017년 58.3%가 됐고, 2018년(53.6%)부터는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직방은 "임차인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공급과 제도적 장치는 마련됐다"면서도 "절대적 물량 공급과 주거질 향상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