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단감으로 만든 와인 나왔다…"목 넘김 부드럽고 달콤"
한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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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2-20 13:17:36
/ 수정
2021-12-20 13:22:10
▲단감
경남 창녕군은 특산품 단감으로 만든 와인이 나왔다고 20일 밝혔다.
창녕군, 부곡단감조합, 농헙회사법인 우포의아침은 지난 10월 단감을 활용한 가공품 생산·유통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부곡단감조합 소속 농가가 재배한 단감을 원료로 우포의아침이 와인을 만들었다.
우포의아침은 단감 와인을 '단감명작'으로 이름 지었다.
지난 18일 열린 출시 특판행사 때 와인을 맛본 시민들은 "목 넘김이 부드럽고 달콤하다"고 평가했다.
우포의아침은 내년에는 순차적으로 주스, 슬러시, 즙, 스파클링 와인 제품화를 시도한다.
창녕군은 창원시, 김해시 등과 함께 경남 대표적인 단감 산지다.
이방면, 부곡면을 중심으로 품질 좋은 단감이 난다.'
▲창녕단감 와인 특판행사에서 인사말 하는 한정우 창녕군수
한설아 기자 / 더인사이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