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표 헬스케어 '온서울 건강온' 참가자 5만명 모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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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표 헬스케어 '온서울 건강온' 참가자 5만명 모집 완료

한설아 0 입력  /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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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 '온서울 건강온' 홍보 포스터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의 공약 사업인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 시범사업 '온서울 건강온'이 대상자 5만명 모집 목표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온서울 건강온'은 지난달 진행한 1·2차 모집이 조기 마감된 데 이어 6일 시작한 3차 모집도 사흘 만에 마감됐다. 1·2차 모집 목표 인원은 3만명, 3차는 2만명이었다.


    모집 결과 신청자 연령대는 30대가 1만4천82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 1만4천774명, 20대 1만293명, 50대 7천732명 순이다.


    성별은 여성이 3만3천182명, 남성은 1만6천818명이었다.


    '온서울 건강온'은 서울시가 시만 5만명에게 스마트밴드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관리를 지원해주는 서비스다.


    참가자가 설정한 건강 관리 목표를 달성하면 서울시 체육시설과 공공서비스 이용에 쓸 수 있는 '건강온 포인트'가 지급되는데 이달부터는 제로페이로 전환해 시내 2만여개 가맹점 등에서 쓸 수 있다.


    서울시는 3차 신청자 2만명에게 10일 이내에 스마트밴드를 배송할 예정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권과 건강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공공 사업을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한설아 기자 / 더인사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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