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 5곳 추가 개방…여의도·난지·잠실·양화·뚝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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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5곳 추가 개방…여의도·난지·잠실·양화·뚝섬

정은이 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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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50일 연속 장마에 뻘밭된 한강공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3일 집중호우로 통제됐던 한강공원 가운데 5곳을 추가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여의도·난지 한강공원이, 오후 2시에는 잠실·양화·뚝섬 한강공원이 문을 연다.

    개방되더라도 여의도 한강공원 내 저지대 강가와 여의샛강 등 일부 구간은 침수 복구를 위해 이용이 제한된다.

    한강사업본부는 전날 잠원한강공원을 개방한 바 있다. 광나루·이촌·망원·강서·반포 한강공원은 계속 전면 통제한 상태로 복구·청소 작업을 할 계획이다.


정은이 기자 / 더인사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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