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2명 신규 확진…6일만에 100명대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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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2명 신규 확진…6일만에 100명대 초반

정은이 0 입력  /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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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검사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6일 만에 100명대 초반으로 내려갔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02명이다. 23일의 133명보다 31명 적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6일 297명을 기록한 뒤 7일부터 24일까지 18일째 10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18일 101명으로 내려갔다가 19일부터 23일까지 143→125→115→127→133명을 기록했으나 6일 만에 다시 100명대 초반으로 줄었다.

    다만, 이는 하루 검사 건수가 금요일인 22일 2만5천472건에서 토요일인 23일 1만3천898건으로 절반가량 감소한 영향일 수 있다.

    24일 서울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이 11명이었고, 지역 발생은 91명이었다. 이 중 24명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익명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이렇게 발견된 서울 확진자 누계는 2천29명이다.

    25일 0시 기준 서울의 확진자 누계는 2만3천459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4천532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1만8천626명이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만에 4명 늘어 누적 301명이 됐다. 


정은이 기자 / 더인사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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