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85명 신규 확진…분당 영어학원 새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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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185명 신규 확진…분당 영어학원 새 집단감염

정은이 0 입력  / 수정

     경기도는 23일 하루 동안 18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4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가 4만2천883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84명, 해외 유입 1명이다.
 

※ 본 CG는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TV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코로나19 검사와 백신 접종(CG)
 

    성남지역 영어학원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A영어학원과 관련해 원생과 강사, 가족 등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이틀 새 누적 확진자가 모두 28명이 됐다.

    지난 22일 학원 강사 2명이 먼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같은 날 오후 원생 6명과 가족 3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이어 23일에도 강사 5명, 원생 5명, 가족과 지인 7명 등 추가로 17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A영어학원은 다음 달 11일까지 등원을 중지했다.

    광주시 인력사무소 및 지인 관련한 집단감염 사례에선 지인 3명이 추가로 확진돼 지난 16일 이후 누적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었다.

    성남시 일가족 및 댄스학원(누적 16명) 관련해서는 추가 확진자가 2명, 부천시 실내체육시설(누적 15명) 관련 확진자는 1명 더 나왔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107명(57.8%)이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신규 환자는 50명(27.0%)으로 집계되는 등 곳곳에서 일상감염이 지속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651명이 됐다. 


정은이 기자 / 더인사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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