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시내버스 20년 만에 새 옷으로…올해 말 적용
한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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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8-09 10:15:27
/ 수정
2021-08-19 11:23:16
▲새로운 디자인의 중대형 시내버스
충남 천안 시내버스가 20년 만에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9일 시에 따르면 최근 확정된 새 시내버스 디자인은 시각적 편안함과 즐거움은 물론 도시 이미지를 높였다.
간선버스인 중·대형버스는 연두색, 지선버스 성격의 소형버스는 초록색, 노인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저상버스는 주홍색 계열로 바뀐다.
새 디자인은 올해 말까지 전체 시내버스에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초록색과 연두색은 마음을 편하게 하고, 주홍색은 기쁨과 즐거움·가시성을 높여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저상 시내버스
한설아 기자 / 더인사이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