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8시 32명 추가 확진…외국인 근로자 11명 포함
한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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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1-04 18:01:36
4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2명이 추가됐다.
학교 확진 잇따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진천 11명, 충주 8명, 청주 7명, 제천 3명, 단양 2명, 보은 1명이다.
이 중 외국인은 11명이다.
22명은 확진자 접촉을 통한 n차 감염 사례이고, 10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청주에서는 서원구 소재 중학교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돼 누적 인원이 53명으로 늘었다.
또 식품회사와 반도체회사 관련 확진자가 1명씩 나와 누적 10명과 7명이 됐다.
충주 교회와 단양 시멘트회사 관련 확진자가 각각 2명, 보은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도 1명이 추가됐다.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8천72명, 사망자는 85명이다.
한설아 기자 / 더인사이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