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뷰 다자대결 조사서 윤석열 46% 이재명 38%…안철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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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뷰 다자대결 조사서 윤석열 46% 이재명 38%…안철수 8%"

손화연 0 입력  / 수정

(서울=연합뉴스) 지상파 방송 3사가 공동주최한 대선후보토론회가 열린 3일 서울 KBS 스튜디오에서 정의당 심상정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 국민의힘 윤석열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왼쪽부터)가 토론회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2.3 [국회사진기자단] srbaek@yna.co.kr 

▲ 방송토론회 참석한 대선후보 


다자 가상대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 오차 범위를 넘는 우위를 보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리서치뷰가 UPI뉴스 의뢰로 지난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윤 후보는 46%, 이 후보는 38%를 각각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8%포인트다.

    윤 후보의 지지율은 전주보다 1%포인트 상승했고, 이 후보는 1%포인트 하락하면서 격차가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 3.1%포인트) 밖으로 벌어졌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전주보다 1%포인트 하락한 8%로 집계됐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1%포인트 떨어진 3%였다.

    연령대별로 볼 때 윤 후보는 20대(51%)와 60대(58%), 70대 이상(59%) 등에서 앞섰고 이 후보는 30대(45%)에서 앞섰다.

    40대에서는 이 후보 42%, 윤 후보 38%, 50대에서는 이 후보 45%, 윤 후보 42% 등이었다.

    대선의 핵심 변수로 꼽히는 20대를 남녀로 나눠보면 '이대남'에서는 윤 후보가 64%로 이 후보(26%)에 크게 앞섰고, '이대녀'에서도 윤 후보가 36%로 이 후보(21%)에 우위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윤 후보가 대구·경북(54%), 부산·울산·경남(54%) 등에서, 이 후보는 호남(55%)에서 각각 앞섰다.

    윤 후보는 경기·인천(47%), 서울(43%), 충청(46%) 등에서도 우위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85%, 유선 15% 임의 전화 걸기(RDD)를 통한 ARS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손화연 기자 / 더인사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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