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 박정희 생가 방문…洪, 대구서 청년 포럼 특강
한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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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8-06 10:08:20
/ 수정
2021-08-19 11:19:33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홍준표 의원이 6일 보수 진영의 텃밭인 대구·경북(TK) 지역에서 표심 잡기에 나선다.
최 전 원장은 이날 오전 경북 구미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뒤 대구에 들러 지역 언론인과 간담회를 한다.
이어 삼성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청년 CEO를 만나 창업 등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듣고 서문시장에서 지역 주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지난 4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최 전 원장은 이튿날인 5일부터 고향인 경남 진해를 시작으로 2박 3일간 영남 지역을 도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홍 의원은 이날 오후 '대한민국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청년 4.0포럼'이 주최하는 특강에 나선다.
홍 의원은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에서 현 정권에서 심화한 청년 일자리 문제 등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한설아 기자 / 더인사이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