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지방선거 경기도지사에 야권과 여권 후보들이 출마하는 가운데 차기 경기도지사 후보 적합도에서 김은혜 전 대변인, 김동연 대표, 강용석 전 의원이 다자대결 구도에서 각각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이드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피플네트웍스 리서치(PNR)에 의뢰해 지난 27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 후보 적합도에서 김은혜 후보는 43.9%, 김동연 후보는 37%, 강용석 후보는 7.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강용석 후보와 김은혜 후보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김은혜 후보 54.1%, '없다'가 23.6%, 강용석 후보가 19.5%의 결과가 나왔고, 강용석 후보와 김동연 후보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김동연 후보 55.8%, 강용석 후보 29%의 결과, 김은혜 후보와 김동연 후보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김은혜 후보가 50.7%, 김동연 후보가 43.4%의 결과가 나왔다.

  정당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42.6%가 국민의힘을, 33.1%이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했다. 없음은 14.1%, 정의당은 4.6%였다.

※ 이번 조사는 인사이드뉴스의 의뢰로 피플네트웍스 리서치(PNR)가 2022년 4월 27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80.0% RDD 방식, 유선전화 20.0% RDD 방식 자동응답전화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 수는 1,003명(총 통화시도 30만 명, 응답률 1.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관위를 참조하면 된다. ※가중치 부여 방식: [셀가중]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2022년 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