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결과] 입당과 출마 선언 이전인 강용석 변호사, 경기도지사 지지율 13.9% - 야권 후보 내 2위
정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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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4-04 09:03:45
/ 수정
2022-04-04 09:30:09
6월 1일 지방선거 경기도지사에 야권 후보들이 연이어 출마하는 가운데 차기 경기도지사 후보 적합도에서 유승민 전 의원과 강용석 전 의원이 다자대결 구도에서 각각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이드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퍼플네트웍스 리서치(PNR)에 의뢰해 지난 1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3차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 후보 적합도에서 아직 출마 선언 전인 강용석 변호사가 13.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37.2%가 국민의힘을, 35%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했다. 국민의당은 10.5%, 정의당은 2.3%였다.
※ 이번 조사는 인사이드뉴스의 의뢰로 퍼플네트웍스 리서치(PNR)가 2022년 3월 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80.0% RDD 방식, 유선전화 20.0% RDD 방식 자동응답전화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 수는 1,011명(총 통화시도 29만 9,890명, 응답률 2.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관위를 참조하면 된다. ※가중치 부여 방식: [셀가중]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2022년 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인사이드뉴스 / 민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