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5·18 비하·모욕 당원 무조건 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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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5·18 비하·모욕 당원 무조건 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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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태경 국회의원 페이스북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9일 5·18 묘지 앞에서 무릎 꿇고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당의 소극적 대응과 일부 정치인 막말을 사죄한 이후 부산시당도 이런 행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하태경 통합당 부산시당위원장은 20일 오전 본인 페이스북에 "5·18 비하하고 모욕하는 당원은 무조건 제명한다"는 내용을 담은 부산시당위원장 성명을 발표했다.


    하 시당위원장은 "부산시당은 우리 당원들이 또다시 5·18 정신 훼손하는 것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5·18이 폭동이니 또는 북한군이 개입했니 등 5·18 폄하 망언을 하거나 호남 차별 발언을 하는 당원들에겐 절대 불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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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묘지에서 무릎 꿇은 김종인


    그러면서 "어제 김종인 위원장의 5·18 묘지 사죄는 일회성으로 끝나선 안 된다"며 "통합당 부산시당은 5·18 비하 당원 제명 조치 이외에도 5·18 정신을 계승하는 다양한 조치들을 강구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민소정 기자 / 더인사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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