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추미애 아들 의혹에 "유감…검찰이 빨리 정리해야"

홈 > 정치
정치

박용진, 추미애 아들 의혹에 "유감…검찰이 빨리 정리해야"

min123 0 입력  / 수정


65871df7702f5f675b1601b127ab6831_1599009368_2902.jpg
▲ 9월 1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추미애 법무부장관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시절 특혜 휴가 의혹에 대해 "공정과 정의를 다루는 장관이 이런 논란에 휩싸인 것 자체가 안타깝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교육과 병역 문제는 국민에게 역린의 문제고, 공정과 정의에 있어 중요한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일단 유감스러운 일"이라면서 "이 논란과 관련해 추 장관 본인도 아들도 억울하다는 입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검찰이 빨리 정리해서 억울함이 있으면 억울함을 드러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다만 "정치적 논쟁으로 가져갈 문제는 아니다"라며 "수사는 복잡하지 않고 간단한 사안이다. 검찰이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 끝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미래통합당 등 야권 일각에서 해당 의혹에 대한 특임검사를 임명하자는 주장이 나오는 데 대해서는 "그거 임명하면 시간이 더 간다"며 부정적 견해를 밝혔다.



민소정 기자 / 더인사이드뉴스

0 Comments
글이 없습니다.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160 명
  • 오늘 방문자 1,551 명
  • 어제 방문자 1,743 명
  • 최대 방문자 4,183 명
  • 전체 방문자 491,575 명
  • 전체 게시물 0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24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