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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군 무덤' 진도 왜덕산 세상에 알린 박주언 진도문화원장
'매입 건의했지만 방치되다시피 해, 보존·관리방안 시급'▲ 박주언 진도문화원장400여년 전 명량대첩 직후 만들어진 왜군 무덤은 세상에 어떻게 알려졌을까.한 향토사학자의 노력이 없었다면 아직도 전남 진도의 한 야산에 묻혀 있을지도 모른다.'조선 백성이 왜구에게 덕을 베풀었다'는 뜻의 지명을 가진 왜덕산(倭德山) 존재는 2002년에야 바깥 세계에 드러났다.현재…
손화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