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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부두 들이받아 100억대 피해…화물선 선장 검거
▲영흥화력발전소 부두 충돌 후 찢어진 선체인천 영흥화력발전소 부두를 파손해 100억원대 피해를 낸 외국 국적 화물선 선장이 해양경찰에 붙잡혔다.인천해경서는 업무상 과실 선박 파괴 혐의로 8만7천795t급 석탄 운반선의 외국인 선장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석탄 운반선을 몰다가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에 있는…
손화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