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충청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선택…더 큰 통합의 정치"

홈 > 정치
정치

윤석열 "충청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선택…더 큰 통합의 정치"

한설아 0 입력

"늦은 밤 귀갓길 두려워선 안 돼…국민 보호, 국가의 첫번째 임무" 

9d525d721cf171aee864b1d3606fab84_1638939114_4108.jpg
충청도민회 결의대회 참석한 윤석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8일 "충청은 늘 대한민국의 중심을 잡아주는 곳이고, 충청의 선택이 늘 대한민국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 공군호텔에서 열린 충북·충남도민회 주최 '국가균형발전 완성 결의대회'에서 "충청은 선대부터 500년간 살아온 뿌리이자 고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치우침 없이 국민을 통합하라는 국민 전체의 기대가 충청의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선거운동과 향후 정부를 맡아 운영할 때도 더 큰 통합의 정치를 펴겠다"고 다짐했다.


    또 "청주공항을 관문 공항으로 해서 충청권 광역 철도와 도로망을 촘촘히 깔아 첨단산업 발전의 전진기지가 되도록 해야 한다"며 "충청이 미래 신성장 산업의 주축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언급했다.


    윤 후보는 지역균형발전의 3대 축으로 교통인프라, 재정자립도 강화, 지역별 산업 지원을 꼽으며 "정부는 모든 지역에 공정한 접근성과 대우를 해주고, 지역 문제는 자치적으로 해결하게 하는 것이 균형발전의 기본 원칙"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 3월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국가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재도약의 기초를 만들어 충청인의 명예와 자존심을 확실히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윤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내외부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 그것이 첫 번째 국가의 임무"라고 밝혔다.


    전날 이준석 대표와 함께 서울 마포 자율방범대를 찾아 순찰에 나섰던 윤 후보는 "누구도 늦은 밤 귀가하는 길이 두려워서는 안 된다"며 "정부를 책임지게 된다면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한설아 기자 / 더인사이드뉴스

0 Comments
글이 없습니다.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34 명
  • 오늘 방문자 1,515 명
  • 어제 방문자 1,721 명
  • 최대 방문자 4,183 명
  • 전체 방문자 495,000 명
  • 전체 게시물 0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24 명